고양시, 방화대교 하부에 3100㎡ 규모 산책로·쉼터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방화대교 하부 유휴부지 3100㎡에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방화대교 하부 유휴부지를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바꿔 창릉천에서 한강으로 이뤄지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수변 자원을 시민이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방화대교 하부 유휴부지 3100㎡에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방화대교는 국가하천인 한강과 지방하천인 창릉천이 만나는 구간이다.
시는 방화대교 하부의 유휴부지를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로 바꿔 대덕한강공원에서 행주산성한강공원 사이에 부족했던 휴식 공간을 늘리고 시민 편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비 약 9억 원이 투입돼 ▲황토포장 산책로 ▲조경 옹벽 ▲화장실 등이 설치된다.
또 외래종 식물 제거, 억새풀, 꽃잔디 식재를 실시해 화사한 녹지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방화대교 하부 유휴부지를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바꿔 창릉천에서 한강으로 이뤄지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수변 자원을 시민이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