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경찰 조직, 치안 중심 재편...현장 대응력 높여야"
조은지 2023. 10. 18. 14:49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14만 경찰 조직을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합니다. 특히,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가슴 깊이 새겨 주시기 바랍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기현 2기' 확정되자 국민의힘에서 나오기 시작한 말은?
- 차 안에서 본 폭격 현장...CNN 기자의 가자 북부 탈출기 [앵커리포트]
- 괴산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공개수배
- 한 달 사이 20% 오른 배춧값..."김장철엔 떨어질 수도" [앵커리포트]
- 트럼프 "당선되면 이민자 '사상 검증'…무슬림·공산주의자 입국 금지"
- 윤 대통령, 잠시 뒤 시진핑 주석과 회담...경제협력·북러 협력 논의
- 한밤중 동덕여대 침입 남성 체포..."이사장 흉상 청소하러"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