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20일 견본주택 개관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0.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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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사진 = 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18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로, 자율주행차·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되며,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사업지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중앙공원(가칭)과 문화공원(가칭)도 인접지에서 조성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이고,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도 개발될 예정이다. 남해고속도로와 서부산IC, 명지IC,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설치되고, 피트니스와 GX룸·실내 골프연습장·다목적 체육시설 등 입주민시설도 마련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3~16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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