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최우수상 '카페 하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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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5가지 농산물(단감, 당근, 파프리카, 참다래, 고추)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류 개발을 위해 개최한 창원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에서 카페 하이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 농산물의 생과 위주의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모전 수상 작품들이 상품화되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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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5가지 농산물(단감, 당근, 파프리카, 참다래, 고추)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류 개발을 위해 개최한 창원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에서 카페 하이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 출품작은 16점으로, 즉석제조 가공업소,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 다양한 종목의 업체가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주제적합성(10), 독창성(15), 표현성(15), 대표성(15), 실용성(20), 맛/완성도(25) 6개 항목으로 심사한 결과 단감으로 만든 카페 하이디의 '감동샌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뒤이어 단디의 '피우미샌드', '오꿀빵'이 우수상, 가고파커피 로스터스의 '귀여운당근'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금은 최우수 900만원(자부담 100만원), 우수 800만원(자부담 200만원), 장려 700만원(자부담 300만원)이다.
브랜드·포장 디자인 개발·제작, 홍보비, 소모성 기구 구입 등 레시피를 제품으로 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 농산물의 생과 위주의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모전 수상 작품들이 상품화되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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