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자·언어박물관'…'2023 국제박물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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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19~20일 박물관 강당에서 '2023 국제박물관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자·언어박물관'을 주제로 열린다.
총 3개의 세션을 통해 ▲문자·언어박물관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박물관의 지속가능성과 신기술 ▲박물관의 미래지향적 디지털 아카이브를 주제로 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문자·언어박물관과 세계 문자문화의 발전을 위해 포럼을 다양한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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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19~20일 박물관 강당에서 '2023 국제박물관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자·언어박물관'을 주제로 열린다.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포럼은 최고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세계 70여 개의 문자언어박물관의 연대와 발전에 큰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3개의 세션을 통해 ▲문자·언어박물관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박물관의 지속가능성과 신기술 ▲박물관의 미래지향적 디지털 아카이브를 주제로 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9일에는 장인경 국제박물관협의회 부회장과 트릴체 나바레트 국제박물관협의회국제정보과학위원장의 축사로 개막한다. 이후 '고대 언어의 재조명: 통합 디지털 방식으로서의 단계별 상형문자 웹사이트',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기록과 기억' 등을 주제로 총 9명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20일에는 국제박물관협의회 국제정보과학위원회에서 개발, 국제표준으로 인정된 문화유산정보통합모델(CRM)에 대해 소개하고 박물관 디지털 아카이브의 최신 사례와 동향에 대해 다룬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문자·언어박물관과 세계 문자문화의 발전을 위해 포럼을 다양한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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