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경상도 사람 ‘블루베리 스무디’ 시켜보면 티나”(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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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태균이 경상도 사람 특유의 억양을 언급했다.
10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두 DJ 김태균, 곽범이 방청객과 소통했다.
이날 방청객 인터뷰 중 김태균과 곽범은 방청객의 첫 소개 멘트를 듣자마자 "경상도 분이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두 DJ는 방청객에게 '블루베리 스무디'를 말해보라 시켰고, 특유의 사투리 억양에 "(경상도 사람이) 맞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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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김태균이 경상도 사람 특유의 억양을 언급했다.
10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두 DJ 김태균, 곽범이 방청객과 소통했다.
이날 방청객 인터뷰 중 김태균과 곽범은 방청객의 첫 소개 멘트를 듣자마자 "경상도 분이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방청객이 "어떻게 아셨냐"며 깜짝 놀라자 되레 황당해한 김태균은 본인이 서울말로 인터뷰 중이라고 생각한 거냐고 질문했다. 방청객은 "서울 근교에서 많이 살아서 (몰랐다)"고 반응했다.
이에 두 DJ는 방청객에게 '블루베리 스무디'를 말해보라 시켰고, 특유의 사투리 억양에 "(경상도 사람이) 맞다"고 단호히 말했다.
김태균은 "정확히 '베'에 올라간다"며 '블루베리 스무디' 말고도 '네가 가라 하와이'로도 판정이 가능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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