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이달소 멤버들, ‘노래 좋다’ 응원”
김원희 기자 2023. 10. 18. 14:41
가수 츄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을 언급했다.
츄는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미니 앨범 ‘하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도 노래를 들려줬는데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가 좋고 저와도 잘 어울리다고 하더라. 이번 앨범을 내는데 원동력이 됐다”며 “멤버들끼리 서로 발매할 앨범을 미리 들려주며 서로 자신감을 올려주기도 한다. 이번에도 긴장을 더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츄의 ‘하울’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둘만의 작은 세상에 서로를 위한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해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손잡고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츄는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오롯이 그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견고해진 자아로 세상을 향한 첫 외침을 전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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