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문 우리들병원, 美 뉴스위크 선정 '스마트 병원'에 3년 연속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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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인지능력, 학습능력, 추론능력, 판단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시킨 인공지능(AI)이 의료 분야에서도 주목받으면서 의료 인공지능과 스마트 병원이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병원 관리자 및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온라인 설문조사, 병원 리서치 및 검증 등 투명하고 광범위한 자료 수집과 분석 과정을 진행하고,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의료 시스템과 최신 치료를 제공하는 스마트 병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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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인공 지능(AI) 시스템 우수 평가 받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간의 인지능력, 학습능력, 추론능력, 판단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시킨 인공지능(AI)이 의료 분야에서도 주목받으면서 의료 인공지능과 스마트 병원이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척추전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이 최근 뉴스위크가 새롭게 선정한 ‘2024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4)‘에 3년 연속 100대 순위권에 진입하며, 다시 한번 스마트 기술과 의료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춘 척추 전문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병원 관리자 및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온라인 설문조사, 병원 리서치 및 검증 등 투명하고 광범위한 자료 수집과 분석 과정을 진행하고,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의료 시스템과 최신 치료를 제공하는 스마트 병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3회째 발표된 스마트 병원은 병원 시스템의 전산 능력(Electronic functionalities), 원격 의료(Telemedicine), 디지털 영상(Digital Imaging), 인공 지능(AI), 의료 로봇(Robotics)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4000여 명의 의료 전문가의 평가, 온라인 설문조사, 학술 논문(Pubmed), 언론보도 등 방대한 자료에 대한 엄격한 분석과 검증 과정을 거쳤다.
우리들병원은 330곳 병원 중 99위로, 100대 순위 내에 재진입했다. 메이요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존스 홉킨스 병원, 마운트 시나이 병원 등 의료 선진국의 종합병원, 대형병원이 포진한 100대 순위 안에 들어가는 저력과 함께 전 세계를 통틀어 단 하나뿐인 척추 전문병원으로써 세계적 암, 소아, 여성 전문병원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병원 중에서도 13곳 중 상위권(4위)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12곳은 모두 종합병원, 대학병원이다.(삼성서울병원 25위, 서울대학교병원 55위, 서울아산병원57위, 우리들병원 99위, 강남세브란스병원 100위 등).
최소침습적 방법의 척추 치료를 지향해온 우리들병원은 일찌감치 진단과 치료, 간호, 행정 전 분야에 의료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왔다. 최소 절개, 최소 상처로 병소만을 정확히 제거하는 무수혈 척추 치료기술은 내시경, 미세현미경, 컴퓨터 내비게이션 등 최첨단 의료장비 개발과 함께 급속도로 발전해왔으며, 우리들병원이 가진 스마트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 노하우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같은 요추 질환은 물론, 후종인대 골화증, 황색인대 골화증 등의 고난도 경추, 흉추 질환을 큰 절개 없이, 수혈 없이 치료하는 최신 기술은 미국, 독일 등 의료선진국의 해외 의사들도 배우기 위해 방문할 정도로 앞서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우리들병원의 최첨단 척추 수술 시스템,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 시스템은 과감하고 확실한 투자를 통해 이미 30여년 전부터 시작됐다. 병원의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고 조화롭게 진행이 되어야 어떠한 후유증이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없고 최상의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단 한 명의 환자도 포기하지 않고 오진과 편견, 불치의 고통으로부터 정상적인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들이 신기술 개발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척추전문병원을 만들었다. 우리들병원은 40여년간 지켜 온 최소절개 원인치료 치료철학과 환자 중심의 사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든 환자들을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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