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경총·한경협 찾아‥"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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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과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방 장관은 오늘 오전 경총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을 만나 "세계적 고금리 기조, 미중 갈등, 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가 절실하다"며 노사 협력 분위기를 확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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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과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방 장관은 오늘 오전 경총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을 만나 "세계적 고금리 기조, 미중 갈등, 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가 절실하다"며 노사 협력 분위기를 확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어 "청년, 여성, 은퇴자, 외국인 등 다양한 인력 활용 정책에서 적극적 기여를 해 달라"며 "산업부도 정부와 기업은 한 몸이라는 자세로 소통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 장관은 류진 한경협 회장을 면담한 자리에서는 "한경협이 치열한 혁신을 통해 영향력 있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환골탈태해 주기를 바란다"며 "첨단산업 투자 확대, 산업 정책 및 전략 개발 등에서도 싱크탱크로서의 새 역할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461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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