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츄 "데뷔 6년만 첫 솔로앨범, 많이 노력하고 연구해" [MD현장]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츄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How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츄는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하울(Howl)'을 발매하게 됐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많이 노력하고 연구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무대 할 테니까 예쁘게 봐주시고 '하울(Howl)'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기 전까지는 OST나 리메이크 앨범을 작업하면서 팬분들께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유튜브 채널 '지켜츄'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강철부대' 출연도 하고 처음으로 라디오 스페셜 DJ도 했다. 또 라디오 드라마에도 도전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하울(Howl)'을 발매하기 전 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울(Howl)'은 지난 2018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의 데뷔 5년 여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가사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