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물류센터 신축 현장 근로자 6m 아래로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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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물류센터 신축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7일) 오전 11시쯤 음성군 대소면의 물류센터 신축 현장 건물 2층에서 30대 A 씨가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건물 외장재 설치를 위해 외벽 실측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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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물류센터 신축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7일) 오전 11시쯤 음성군 대소면의 물류센터 신축 현장 건물 2층에서 30대 A 씨가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건물 외장재 설치를 위해 외벽 실측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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