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6G 주도권 확보 위한 국제협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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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대만 표준화기관인 TAICS(Taiwan Associat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tandards)와 함께 '5G 진화기술 및 6G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에서는 5G 진화기술과 예상되는 6G 기술의 중요 기술인 evolved MIMO(Multi-Input Multi-Output), SBFD(Sub-Band Full Duplex), NCR(Network-Controlled Repeater),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등에 대한 3GPP 표준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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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대만 표준화기관인 TAICS(Taiwan Associat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tandards)와 함께 ‘5G 진화기술 및 6G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TTA 이동통신 기술위원회(TC11)와 TAICS 이동통신 기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과기정통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수의 글로벌 제조업체와 통신 사업자가 참가하여 3GPP Release 19의 핵심 이슈 및 향후 6G 표준화 전략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참가기업으로는 우리나라의 S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ETRI, 그리고 대만의 MediaTek, ITRI, Chunhwa Telecom, National Taiwan University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워크숍에서는 5G 진화기술과 예상되는 6G 기술의 중요 기술인 evolved MIMO(Multi-Input Multi-Output), SBFD(Sub-Band Full Duplex), NCR(Network-Controlled Repeater),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등에 대한 3GPP 표준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와 대만의 통신 사업자들은 5G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5G 진화기술 요구사항과 6G 기술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ITU에서 개발 완료한 6G 비전을 바탕으로 나올 6G 성능 요구사항 논의를 위한 국제 협력 채널 다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승현 TTA 회장은 우리나라 산업계가 3GPP 국제 표준을 성공적으로 주도했으며, 6G 표준화가 추진되는 현 시점에서 국제 협력 채널을 다각화하고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강조했다. ITU는 6G의 핵심 개념을 담은 6G 비전(IMT-2030 프레임워크) 권고안을 채택하고,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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