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츄 “새로운 츄 보여줄 기대 커…이달소 멤버들도 응원해줬다”

츄 솔로 데뷔 사진=MK스포츠 제공

츄, 데뷔 6년 만에 솔로 데뷔 소감
새로운 목소리 들려줄 수 있다는 기대감 드러내

가수 츄가 솔로로 데뷔하게 된 가운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 설렘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츄(CHUU) 미니 1집 앨범 ‘HOWL’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츄는 “데뷔 6년 만에 솔로 앨범 ‘HOWL’을 발매하게 됐다.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할테니 많이 사랑해주셔라”고 인사했다.

그는 “OST나 리메이크 앨범 작업을 하며 목소리를 들려 드리려고 노력했다”라며 “‘지켜츄’ 채널을 비롯한 많은 콘텐츠, ‘강철부대’에 출연하고, 라디오 스페셜 DJ로도 자리했었다. 라디오 드라마 등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츄로서 노력했다”라고 근황도 공개했다.

츄는 신곡 ‘Howl’과 관련해 “설레는 마음이 커서 주위에 많이 들려 드렸다. 내 목소리에 놀라는 반응들을 보이더라”고 짚었다.

이어 “10년 지기 학교 친구에게 들려줬을 때 내 목소리를 익히 들었음에도 ‘네 목소리 맞아?’라는 반응을 보여줘서 그동안 들려 드리지 못한 목소리를 들려 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 목소리를 처음 들어본다는 반응을 보여주셔서 많은 분께 ‘HOWL’ 앨범으로 새로운 츄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커졌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 친구들에게도 들려주고 보여줬는데 응원을 많이 해줬다. ‘이번 노래 좋고, 츄랑 잘 어울린다’라고 해주면서, 격려도 많이 받고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원동력이 되어 준 느낌이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발매한 앨범을 미리 들려주고 하면서 서로 자신감도 올려주기도 해서 큰 긴장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다. 너무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광장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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