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 日아이돌 NMB48 졸업→김계란 걸그룹 재데뷔 “체계적 레슨 덕에 성장”

황혜진 2023. 10. 18.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멤버 시연이 영상 크리에이터 김계란 제작 걸밴드로서 재데뷔하는 소회를 밝혔다.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QWER의 데뷔 싱글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왼쪽부터 쵸단, 마젠타, 김계란, 히나, 시연/뉴스엔DB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멤버 시연이 영상 크리에이터 김계란 제작 걸밴드로서 재데뷔하는 소회를 밝혔다.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QWER의 데뷔 싱글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일본 그룹 AKB48 자매 그룹인 NMB48 최초의 외국인 멤버 출신 시연은 "전 앞서 일본 아이돌 멤버로 활동했다. 그때와 지금의 다른 점은 좀 더 체계적으로 레슨과 연습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제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친근한 이미지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다. 앞으로 더 여러분께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마젠타는 QWER만의 경쟁력에 대해 "각자 활동하며 인지도를 지닌 멤버들이 모인 만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각자 쌓아 온 기반이 시너지가 돼 시작한다는 게 저희의 최대 강점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쵸단은 "제가 음악을 전공했지만 쉰 기간이 많았다. 연습을 다시 하며 처음보다 성장했다는 느낌이 든다. 음악을 처음 시작한 친구들도 있다. 하모니가 완성되는 과정에서 저희가 진짜 하나가 되고, 마음도 하나로 모이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QWER은 감각적인 기획력을 지닌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과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공동 제작한 그룹이다. 쵸단(리더이자 드럼, 서브 보컬 담당), 마젠타(베이스 담당), 히나(기타와 키보드 담당), 시연(메인 보컬과 세컨 키타 담당) 4인으로 구성됐다.

QWER의 첫 싱글 'Harmony from Discord'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