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4800만' 메가 크리에이터, 태권도원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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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18일 태권도 크리에이터 팀 '태권크리(TAEKWONCRE)'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이강민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태권크리 멤버가 참석했다.
이강민 태권크리 대표는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라며 "패기와 톡톡 튀는 개성 그리고 멋진 퍼포먼스로 태권도를 더욱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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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18일 태권도 크리에이터 팀 ‘태권크리(TAEKWONCRE)’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이강민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태권크리 멤버가 참석했다.
태권크리는 국가대표 시범단과 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케이타이거즈 출신 전문 태권도인들이 모여 태권도 공연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단체다.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개인 팔로워 합산 4800만 명이라는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갖고 있는 메가 크리에이터다.
이들은 첫 퍼포먼스 앨범 'Teakwondo'를 발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태권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크리와 함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그들이 보유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더 친근하고 다채롭게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이강민 태권크리 대표는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라며 “패기와 톡톡 튀는 개성 그리고 멋진 퍼포먼스로 태권도를 더욱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한 확산과 전파력은 이제 홍보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라며 “젊고 역동적인 태권도인들이 모인 태권크리와 함께 한류 원조인 태권도를 더욱 널리 홍보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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