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옥천광역철도개통 옥천역청사역세권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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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경부선철도 옥천역청사일대역세권개발 청사진마련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달중에 한국철도공사 찾아 옥천역세권 개발 타당성조사와 관련한 업무협의가 철도공사와 옥천 역 컨테이너 야적장부지를 활용한 교통환승인프라와 주차장구축방안 등에 대해 업무협의할 계획이다.
옥천 군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때 마련하는 것이 최대과제"라며"단기적 관점에서 옥천 역 주변에 환승인프라조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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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와 업무협의 추진
[옥천]옥천군은 경부선철도 옥천역청사일대역세권개발 청사진마련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달중에 한국철도공사 찾아 옥천역세권 개발 타당성조사와 관련한 업무협의가 철도공사와 옥천 역 컨테이너 야적장부지를 활용한 교통환승인프라와 주차장구축방안 등에 대해 업무협의할 계획이다.
군은 대전-옥천광역철도 개통(2026년 예정)에 옥천 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계획을 도출해 단기, 중장기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환승정류장과 환승주차장 등 조성계획을 '옥천역세권 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초 역세권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서를 가졌다. 2025년 2월까지 진행하는 이 용역에 2억 1800만 원을 투입한다. 착수보고서를 보면 옥천 역 반경 500-1000m 안에 위치한 옥천경찰서(7549㎡), 옥천우체국(1956㎡), 우체국사택부지(1038㎡),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3359㎡) 등 공공기관과 협의해 공영주차장,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안도 엿볼 수 있다.
또 시내버스주차장(2174㎡)을 시외버스 차고지로 이전해 현 부지를 환승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안도 착수보고서에 담겼다. 착수보고서에는 농기계 생산업체인 TYM 이전 계획이 포함됐다. 옥천 역 철로와 연접해 있다. 15만㎡가 넘는 부지가 옥천 역 후면부 개발에 필요한 토지이기 때문이다.
이곳에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과 상업업무 복합기능배치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연구단지 등 복합기능을 할 개발사업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TYM(국내선두주자농기계업체 트렉터, 콤바인, 이양기 등) 이전은 대체부지를 마련하는 등 현실적인문제로 중장기사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
옥천 군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때 마련하는 것이 최대과제"라며"단기적 관점에서 옥천 역 주변에 환승인프라조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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