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 원주연세의료원에 신생아 치료 기부금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3. 10.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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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위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원장은 "신생아 중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상공회의소 측에 감사드린다"며 "신생아들이 무사히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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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위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주연세의료원 제공


강원 원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위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아 중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조창진 상공회의소장은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우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원장은 "신생아 중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상공회의소 측에 감사드린다"며 "신생아들이 무사히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답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도내에서 가장 많은 25개 병상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중이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통해 연간 30여 명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와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진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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