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지역경제 활력 회복 위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지희수 기자 2023. 10.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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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선욱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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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간담회. 중앙중기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 조합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15건의 과제가 건의됐다. 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사업지원 강화, 사진 문화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지원,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등을 포함한 8가지 현안 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지방 중소기업은 사정이 더욱 어렵다”라며 “이럴때 일수록 지자체가 나서서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선욱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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