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신고접수 강화한다…"허위 적발시 영구 가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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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은 '서비스 운영 정책'을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몽는 지난 11일 신규 정책 안을 서비스 내 공지를 통해 전달했으며 이날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면서 서비스를 악용하거나 불법·유해 거래를 시도할 수 있는 것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책을 강화하게 됐다"며 "중개 사업자로써 모범이 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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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운영 정책 제정·시행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은 '서비스 운영 정책'을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개 플랫폼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2012년 출시된 크몽은 현재 700여개 분야에서 50만개의 서비스가 판매되고 있다.
크몽은 최근 생활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사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사용 편의를 증대하고 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금지 행위와 적발시 조치 사항을 명시화 하기로 했다.
크몽는 지난 11일 신규 정책 안을 서비스 내 공지를 통해 전달했으며 이날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크몽이 발표한 이용약관 개정 내용은 ▲이용자의 정보와 권리 보호 ▲서비스 안정성 확보(판매 부적합 또는 불법, 서비스, 허위 정보 제공) ▲이용자의 존엄성 보호(차별·비방·불쾌) 등이다.
특히 크몽은 이용약관 개정을 비롯해 모니터링과 고객들의 신고 접수 시스템을 강화하고 허위 정보의 상품 적발 시 이용약관에 의거해 거래 정지는 물론 영구 가입 정지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면서 서비스를 악용하거나 불법·유해 거래를 시도할 수 있는 것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책을 강화하게 됐다"며 "중개 사업자로써 모범이 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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