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문화격차 줄인다…충주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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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트레저'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수도권과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나섰다.
18일 YG에 따르면, 이 회사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팝업 행사 '프로젝트 유어사이드'가 오는 26~28일 충북 충주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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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 '트레저'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수도권과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나섰다.
18일 YG에 따르면, 이 회사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팝업 행사 '프로젝트 유어사이드'가 오는 26~28일 충북 충주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열린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취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YG 아티스트들의 실물 앨범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존, 아티스트별 대표 포스터존, 그룹 블랙핑크가 실제 코첼라에서 입은 무대 의상존 등 YG 대중문화 콘텐츠를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주를 이룬다.
지난해 12월 전북 완주, 지난달 경북 경산에 이은 세 번째다. 충주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굿즈 존의 MD 품목을 더욱 확대했다.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 포토존도 설치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충주에서는 YG 소속 프로듀서 최래성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보는 '크리에이티브 세션'을 처음 선보인다. 'YG 오디션' 및 'YG 오디션 Q&A' 'YGX 댄스 워크숍' 등 참가자들이 몸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YG의 사회 공헌 활동인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2023 문화도시 박람회 및 국제 컨퍼런스에서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YG는 2009년 'YG 위드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종 기부와 봉사 활동 등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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