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낭비되는 비용 줄여” SKT,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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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관련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 2.0'을 출시했다.
'클라우드 레이다 2.0'은 클라우드 종량제 요금과 약정 현황을 분석하여 약정 조건을 추천하고,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을 식별하고 최적 용량을 추천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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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클라우드 사용내역 학습 통해 최적의 비용절감 제시
미사용 클라우드 서비스 삭제 권고, 과도하게 설정된 서비스에는 최적용량 추천
사전 적용 결과 평균 37.2% 비용 절감 효과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관련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 2.0’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사용의 비용 및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사용하여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요금제를 추천한다.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AWS(아마존), MS 에저(Azure)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복잡한 가격 체계로 인해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종량제 요금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사용량과 요금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며, 불필요하게 설정된 클라우드 자원을 방치하는 일도 흔하다.
‘클라우드 레이다 2.0’은 클라우드 종량제 요금과 약정 현황을 분석하여 약정 조건을 추천하고,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을 식별하고 최적 용량을 추천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 보안 업체 등을 대상으로 레이다 2.0을 적용한 결과, 평균 37.2%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레이다 2.0은 이전에 일일이 작업해야 했던 클라우드 비용과 자원 분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이다 2.0은 고객에게 17가지 다차원 비용분석 정보와 15가지 과금 리포트를 제공하며, AI를 활용하여 비용 비효율 사항을 탐지하고 비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기 SK텔레콤 클라우드 Tech담당 부사장은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 최적화는 지속적인 작업이 필요하며, AI를 활용한 비용 최적화가 클라우드 비용에 민감한 고객사에 큰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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