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희 "장미란, 동네 언니 느낌"…전현무 깜짝 "문체부 차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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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국내 역도계 전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언니"라고 부르는 손영희에게 놀랐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에는 국가대표 역도선수 손영희, 박혜정, 김수현, 윤하제, 정아람이 출연한다.
박혜정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우연히 (장미란) 영상을 보고 안산체육회로 찾아갔다"며 "제가 먼저 역도를 배우고 싶다고 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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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국내 역도계 전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언니"라고 부르는 손영희에게 놀랐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에는 국가대표 역도선수 손영희, 박혜정, 김수현, 윤하제, 정아람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혜정, 김수현은 전현무가 역도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고 등장한 것에 반가워했다. MC 전현무는 "여러분을 뵙기 위해 어제 산 옷"이라며 "생각보다 비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 5명 중 가장 많은 대회에 출전한 손영희는 장미란 차관과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손영희는 "2012년 전국체전 때 언니는 마지막이었고, 저는 스무 살이었다"고 했다.
손영희는 "그때 제 경기를 빨리 끝낸 뒤 (장미란) 언니를 보러 가고 그랬다"며 "저에게는 동네 언니 같은 느낌이다. 모여서 윷놀이도 했고, 미란 언니가 피아노를 쳐준 적도 있다"고 부연했다.
전현무는 "차관이 됐어도 (장미란 호칭이) 언니구나"라며 부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전현무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장미란 이후 13년 만에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딴 박혜정에게 관심을 보였다.
박혜정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우연히 (장미란) 영상을 보고 안산체육회로 찾아갔다"며 "제가 먼저 역도를 배우고 싶다고 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박혜정 선수가 장미란의 고등학교 기록을 중학생 때 깼다"고 설명하자, 농구선수 출신 허재는 "그건 천재"라며 박혜정의 남다른 재능을 칭찬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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