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제9회 정기공연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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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공연 '추억'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함석헌 예술감독과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4년 만에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다.
앞서 2011년 창단한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행복누리음악회, 점심시간 짧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로비음악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 등 계양구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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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공연 '추억'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함석헌 예술감독과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4년 만에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바이올린 김나연의 연주가 곁들여져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합창단은 첫 곡 꽃구름 속에를 시작으로 파란 마음 하얀 마음, 과수원길 등의 동요로 관객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옛 사랑, 광화문 연가, 회상 등을 불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익숙한 OST 모음으로 뮤지컬 '렌트'의 Season of Love, 뮤지컬 '캣츠'의 Memory,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영화 '국가대표'의 Butterfly를 공연했다.
앞서 2011년 창단한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행복누리음악회, 점심시간 짧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로비음악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 등 계양구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면서 "계양의 예술과 문화 수준을 높이고 지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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