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실무심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및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 사례 2건은 ▲도시계획과 ‘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 문제 해결’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장려 사례 4건은 ▲수도계획과 ‘30년 노후관을 지역개발 통로로 만들다’ ▲회계과 ‘시청 주변 공유 주차공간 확보로 청사 내 주차난 해소’ ▲환경지도과 ‘폐기물 적극 관리를 통한 방치폐기물 없는 클린 평택 조성’ ▲징수과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이 선정됐다.

한편,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최원용부시장과 심의위원,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하는 한편 적극행정 추진 장려와 선발직원에게 성과급 제공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가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