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추억의 패션 소환…“흰 머리띠＋카고바지 다시 유행”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안소희’ 영상 화면 캡처.

배우 안소희가 전 원더걸스 멤버 선미와 함께 추억에 빠져든다.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17일 ‘소희 잡으러 온 이십년지기 찐친 등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소희는 선미와 함께 짜장라면을 끓여 먹은 뒤 추억의 사진첩을 꺼내 들었다.

사진첩을 보던 둘은 연습생 시절 찍은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안소희는 손으로 사진 속 인물을 가리키며 “이게 우리 둘. 흰색 머리띠. 그때는 이게 유행템이었다”고 설명했다.

선미는 “사실 나는 네(소희)가 하는 것들이 너무 예쁜 거야. 그래서 따라 샀어”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또 안소희는 “저희 둘이 흰색 머리띠를 정말 많이 했고, 이때 카고바지가 유행했다. 그래서 사진 속에서 선미도 입고 있고 저도 아마 입고 있을 거다”라며 그 시절 유행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어 소희는 “요즘에 이런 게 다시 유행이다”라며 그 시절 패션이 다시금 유행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