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병원 피폭, 최소 500명 사망
문별님 작가 2023. 10. 18. 14:15
[EBS 뉴스1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 중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중심의 한 병원에 어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500명이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과 하마스는 이번 폭발의 원인을 이스라엘군의 공습 탓으로 돌리고, "끔찍한 학살"이자 "명백한 전쟁 범죄"라고 이스라엘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책임을 부인하며 팔레스타인의 또 다른 무장정파 이슬라믹 지하드의 로켓 실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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