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세계적 경쟁력 확보 위해 노력"

김동규 기자 2023. 10.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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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식품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이사장은 18일 국회의사당 본관 501호에서 열린 농해수 국정감사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부지 조성 이후 식품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지원시설과 연구생산장비를 구축해 식품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했다"며 "특히 식품진흥원은 12개 기업지원시설을 구축하고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제품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식품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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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농해수 국정감사 수감
18일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진흥원제공)2023.10.18/뉴스1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식품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이사장은 18일 국회의사당 본관 501호에서 열린 농해수 국정감사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부지 조성 이후 식품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지원시설과 연구생산장비를 구축해 식품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했다”며 “특히 식품진흥원은 12개 기업지원시설을 구축하고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제품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식품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 식품기업의 판매 마케팅, 인력 공급, 식품창업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성과들로 3월에는 인프라 추가 조성을 위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은 “식품진흥원은 푸드테크, 고령친화식품, 그린바이오 등 식품산업의 성장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전국에 있는 식품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육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식품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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