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성동 캠퍼스 개관…디지털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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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2호 캠퍼스인 '성동캠퍼스'가 성동구 용답동에 개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성동캠퍼스'는 기존에 서울시 도시재생시설로 조성된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의 기능을 개편했다.
성동캠퍼스에선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챗GPT과정과 캠퍼스가 입지한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과 연관된 모빌리티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성동캠퍼스 맞은편 부지에서 '성동구 용답동 청년주택'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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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2호 캠퍼스인 '성동캠퍼스'가 성동구 용답동에 개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성동캠퍼스'는 기존에 서울시 도시재생시설로 조성된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의 기능을 개편했다. 4차 산업 관련 청년 직업연계 교육·취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로, 올해부터 150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성동캠퍼스는 △웹 △애플리케이션(앱) △클라우드의 소프트웨어(SW)개발자 과정과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전환(DT)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캠퍼스다. 수료생이 참여기업에 취업가능한 기업연계형(채용연계형)과정, 개발자 분야 일타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소수정예 과정 등을 제공한다.
성동캠퍼스에선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챗GPT과정과 캠퍼스가 입지한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과 연관된 모빌리티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청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캠퍼스 맞은편 부지에서 '성동구 용답동 청년주택'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5년 완공 시 청년 밀집 공간으로써의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해 끊임없이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며 “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 등 다양한 산업 흐름에 맞는 역량을 갖춘 청년들을 키워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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