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학생 국제교육교류단, 4년 만에 일본 교류 방문 재개

경남도교육청 중학생 국제교육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 중학생 국제교육교류단이 최근 일본 오카야마현 미쓰이시중학교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 국제교육교류단이 일본 오카야마(岡山)현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육 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라 격년제로 상호 방문해왔다.

이번 방문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호 방문이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방문단은 김해, 양산, 함안지역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7일부터 20일까지 현지 미쓰이시중학교 등에서 각종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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