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중국 자싱대·일본 토우아대와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

유의주 2023. 10. 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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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는 18일 일본 야마쿠치현 아키요시다이 국제 아트 빌리지에서 중국 자싱대학, 일본 토우아대학과 '2023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을 개최했다.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은 올해가 8년째로 매년 각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함께 모여 전시회를 이어간다.

국제교류작품전에는 세 대학 재학생의 작품 200점과 교수들의 작품 100점이 전시되며, 각국의 문화와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어 재학생들의 국제화 의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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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 모습 [백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백석대학교는 18일 일본 야마쿠치현 아키요시다이 국제 아트 빌리지에서 중국 자싱대학, 일본 토우아대학과 '2023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을 개최했다.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은 올해가 8년째로 매년 각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함께 모여 전시회를 이어간다.

국제교류작품전에는 세 대학 재학생의 작품 200점과 교수들의 작품 100점이 전시되며, 각국의 문화와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어 재학생들의 국제화 의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2023년 한국 디자인 트렌드'라는 주제 아래 백석대 강화선 교수의 워크숍도 이어졌다.

강 교수는 "세계의 흐름을 읽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 디자인전공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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