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월영야행' 문체부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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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과 '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600년을 이어온 한국의 전통마을인 하회마을, 천혜의 월영교 야경과 문화유산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월영야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명소로 국내외에 알려지게 돼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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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과 '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하회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 2015년 세계기록유산,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유일무이한 전통마을이다.
유교책판,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탈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놀이문화가 어우러지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서 선정됐다.
'안동 문화재야행 월영야행'은 월영교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안동의 대표적 여름 야간형 문화행사다.
문체부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로컬100'을 앞으로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600년을 이어온 한국의 전통마을인 하회마을, 천혜의 월영교 야경과 문화유산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월영야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명소로 국내외에 알려지게 돼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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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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