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여수동동북축제' 21~22일 개최…16개국 33개 도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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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여수동동북축제가 21~22일 전남 여수시 학동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동동, 세계를 향한 승리의 북소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표적인 문화 체험형 축제로 북 체험 부스를 비롯한 북·드럼 경연대회, 대형 북 퍼레이드, 시민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동북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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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제4회 여수동동북축제가 21~22일 전남 여수시 학동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동동, 세계를 향한 승리의 북소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역·문화적 가치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구전가요를 모티브로 여수의 숨은 역사적 인물인 유탁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적인 문화 체험형 축제로 북 체험 부스를 비롯한 북·드럼 경연대회, 대형 북 퍼레이드, 시민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가 함께 열려 16개국 33개 도시 120여명과 해외입양인 단체 및 다문화 가정도 참여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동북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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