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수출협회 창립…기업 역량 강화·성장 기반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수출협회가 창립했다.
강릉시수출협회는 1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발전과 성장의 기반을 공유하는 일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옥계항만 건설이 마무리되면 강릉시는 환동해권 수출의 전초기지로 거듭나 이를 통한 수출기업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수출협회의 역할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시수출협회가 창립했다.
강릉시수출협회는 1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발전과 성장의 기반을 공유하는 일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강릉지역 80여 개 수출기업 중 24개 사가 참여했다.
수출협회는 수출 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및 수출 진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멘토링과 수출상담회 개최 등 국제교류 증진 및 협력 사업에도 나선다.
강릉시수출협회는 내년까지 60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해 기업 상호 간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업의 수익 창출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농업회사법인 미리내산업 이석재 대표는 미국 LA 등지에 10년 이상 거주해 해외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부터 3년간 강원수출 이사를 역임하는 등 앞으로 강릉시수출협회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옥계항만 건설이 마무리되면 강릉시는 환동해권 수출의 전초기지로 거듭나 이를 통한 수출기업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수출협회의 역할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