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영국·독일 등 주요 감독기구와 정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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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부위원장이 개인정보 분야 국제협의체(GPA) 총회에 참석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개인정보 감독기구 관계자들과 인공지능(AI) 등 개인정보 보호 관련 최신 현안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울리히 켈버(Ulrich Kelber) 독일 연방데이터보호정보자유위원회(BfDI) 위원장, 베트랑 뒤 마래(Bertrand du Marais)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 위원, 유지 아사이(Yuji Asai)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PPC) 위원 등과도 AI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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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존 에드워즈(John Edwards) 영국 정보위원회(ICO) 위원장을 만나 개인정보위가 지난 8월 발표한 AI 관련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또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활용에 대한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논의했다.
울리히 켈버(Ulrich Kelber) 독일 연방데이터보호정보자유위원회(BfDI) 위원장, 베트랑 뒤 마래(Bertrand du Marais)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 위원, 유지 아사이(Yuji Asai)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PPC) 위원 등과도 AI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 부위원장은 “국경이 없는 데이터 경제시대에 개인정보 분야 국제협력은 필수불가결한 과제“라며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분야 국제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어 “특히 최근 AI 관련 국제규범 마련 논의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균형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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