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알파에 'ETF 서비스' 고도화 박차

서정화 2023. 10. 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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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펀드(ETF)가 여전한 대세 투자상품인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에 ETF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알파'에 '국내 ETF 연관도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ETF 매매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ETF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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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투자증권

상장지수펀드(ETF)가 여전한 대세 투자상품인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에 ETF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알파'에 '국내 ETF 연관도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고객이 개별 종목을 추가하면 해당 종목을 편입하고 있는 ETF를 연관도 순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대 15개 종목까지 지원한다. 검색된 ETF는 상세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ETF 매매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ETF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ETF 정보 제공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미국 ETF(섹터·전략·국가·운용사별) 순위와 일본 ETF 정보도 신한알파 내에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한국·미국·중국·홍콩·일본 등 5개 주요국의 ETF 정보를 MTS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ETF 투자정보 검색에서 매매까지 편리한 이용자 경험을 위해 앱을 개편했다. ETF 적립식 투자 서비스도 별도의 메뉴로 구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베스트 MTS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MTS 고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5월 신한알파 3.0을 출시한 이후 꾸준히 MTS 업데이트를 타진 중이다.

증권회사 최초로 건강보험료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추가 납부해야 할 세금이나, 가족 간에 돈을 빌려줄 경우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는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세금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투자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서비스를 출범하기도 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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