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관광 플랫폼 메타라이브, 앱 다운로드 10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과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썸피아(대표이사: 민문호)가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가 서비스 론칭 1개월만에 앱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타라이브에서는 제주도와 대구지역 가상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망원경 보라(BORA) 설치와 연계해 전국으로 여행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픈 베타 서비스를 거쳐 지난달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타라이브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다운로드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특히, 사용자들은 가상월드 체험 외에도 맞춤형 여행경로 추천과 여행지 정보가 함께 제공되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메타라이브는 가상공간이 아닌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 구현하여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여정을 제공한다. 제주 지역에서는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 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라이브 영상 및 360도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장소를 검색하면 현재 날씨, 파도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여행을 떠나기 전에 메타라이브 앱의 가상월드에 접속하면 유용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어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전월 대비 150% 이상 성장했다. 현재 메타라이브에서는 제주도와 대구지역 가상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망원경 보라(BORA) 설치와 연계해 전국으로 여행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타라이브 사용자가 아바타로 가상월드에서 일주일에 1만보를 걸으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롯데시티호텔 숙박권 △여행용 캐리어 등을 증정하는 ‘10주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 술 먹고 운전해요” 고속도로서 생방송한 50대 유튜버의 최후
- 피자 먹을 때 찰떡궁합인데…'세균 위험 높은 '이 피클' 먹지 마세요'
- '디스코팡팡' 단골 10대 여학생 성폭행…불법촬영도 한 DJ의 최후
- 김장하려다 '기겁'…김치 사려다 '한숨'…김치도 부자들만 먹겠네
- 이틀새 30만 명 몰렸다…최악의 취업난에 中도 '공시' 열풍
- '10년 전 축의금 10만원 받아놓고 지금 10만원 하면 욕먹으니 조심해'
- 비 오면 잘 안 보이는 '차선'…'시력이 아니라 '비리' 때문이었다'
- '국밥서 '벌레' 나와' 환불 요청에…'갑질 참 억울' 업주 하소연, 왜?
- 별풍선 하루 8억도 받는다더니…아프리카TV 또 '역대급 호실적' 기대감
- 피프티피프티 멤버간 분열?…키나 홀로 항고 취하, 소송전 변수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