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 보급품 있다"…이스라엘군, 가자 주민에 대피 거듭 촉구

김성식 기자 2023. 10. 18.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대피를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에 지상 병력을 투입하기로 한 이스라엘군은 수일째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쪽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대피하는 모습. 23.10.15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대피를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번엔 구호품이 보급되는 '인도주의 구역'도 공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자시티 주민들은 안전한 남쪽으로 대피하라"며 "해안가를 따라 (가자시티로부터) 28㎞ 거리의 알-마와시(Al-Mawasi)에 가면 구호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에 지상 병력을 투입하기로 한 이스라엘군은 수일째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쪽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