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 보급품 있다"…이스라엘군, 가자 주민에 대피 거듭 촉구
김성식 기자 2023. 10. 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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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대피를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에 지상 병력을 투입하기로 한 이스라엘군은 수일째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쪽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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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대피를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번엔 구호품이 보급되는 '인도주의 구역'도 공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자시티 주민들은 안전한 남쪽으로 대피하라"며 "해안가를 따라 (가자시티로부터) 28㎞ 거리의 알-마와시(Al-Mawasi)에 가면 구호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에 지상 병력을 투입하기로 한 이스라엘군은 수일째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쪽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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