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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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북구는 유아 숲 체험관 조성, 주민이 관리하는 도시공원 도입 등 친환경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주민 주도의 다양한 마을재생사업과 드론 활용 재해 대응 정책 등이 우수사례로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도시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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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북구는 유아 숲 체험관 조성, 주민이 관리하는 도시공원 도입 등 친환경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주민 주도의 다양한 마을재생사업과 드론 활용 재해 대응 정책 등이 우수사례로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도시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북구의회 '독립성 강화 연구회' 중간보고회
광주 북구의회 의회독립성 강화 연구회는 전날 '의회 독립성 강화 및 기능 확대를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와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연구 용역 주요 과제는 ▲지방의회 제도 변화 ▲행정 환경 분석 ▲의정활동 실증 분석 ▲사무기구 조직재설계 등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과도기적 상황을 진단, 다양한 대안을 열어두고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회 이후에는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한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아 변화된 점과 개선 사항들을 두루 다루었다.
'의회독립성 강화 연구회'는 오는 12월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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