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5억 독일 최고 재능, 김민재와 한 팀 되나…뮌헨까지 쟁탈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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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 재능을 둘러싼 영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 영입을 두고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시티가 비르츠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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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독일 최고 재능을 둘러싼 영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 영입을 두고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공격지역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탈압박과 간결한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부상도 비르츠의 앞길을 막지는 못했다. 비르츠는 지난해 당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시즌 4골 8도움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올시즌은 완벽히 부활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3골 4도움을 올리며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선두 질주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폭발적인 활약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시티가 비르츠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다.
비르츠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항상 독일의 젊은 재능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비르츠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면서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비르츠 영입을 통해 분데스리가에서의 지배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공격진 보강은 뮌헨의 현재 목표로 꼽힌다. 올여름 해리 케인 영입에 이어 또다른 정상급 자원을 데려와 유럽 최강의 공격진을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치열한 경쟁 탓에 이적료는 폭등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와 오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이적료로 9천만 유로(약 1,285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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