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포 사격장 산불… 헬기 5대 투입 3시간 만에 주불 진화

이순철 기자 2023. 10.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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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42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의 한 야산에서 군부대 포사격 중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에 주불을 잡았다.

불이 나자 소방 및 산림 당국은 인력 44명, 진화차 2대, 헬기 5대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45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및 군부대 측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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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42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의 한 야산에서 군부대 포사격 중에 산불이 발생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이순철 기자 = 18일 오전 9시 42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의 한 야산에서 군부대 포사격 중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에 주불을 잡았다.

불이 나자 소방 및 산림 당국은 인력 44명, 진화차 2대, 헬기 5대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45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및 군부대 측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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