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개최...론볼·사격 등 10개 종목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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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57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가 어제(17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수원 보훈 재활 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들은 국내 대회 개최를 통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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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57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가 어제(17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수원 보훈 재활 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1967년 '척수장애자 체육대회'란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57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선수단 천4백여 명을 비롯해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론볼·사격·양궁·탁구·컬링·역도·실내조정 등 10개 종목 경기가 열립니다.
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들은 국내 대회 개최를 통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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