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30살 코앞 작년에만 전전긍긍, 내려놓았다”(가요광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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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이 서른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첫 솔로 정규 앨범 'IN the mood'(인 더 무드)으로 돌아온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휘인은 "날씨 영향을 진짜 많이 받잖나. 이번엔 좀 더웠다. 가을에 앨범이 나오니까 가을 소재 옷을 입어서 그게 조금 힘들었는데 그래도 비교적 무사히 끝냈다. 엄청나게 힘든 점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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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마무 휘인이 서른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첫 솔로 정규 앨범 'IN the mood'(인 더 무드)으로 돌아온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휘인의 신곡 뮤비 촬영장이 너무 예쁘다며 어디인지 물었다. 이에 휘인은 "실내에서 찍은 건 세트장이고 야외에서 찍은 게 군산인데 거기가 차가 하나도 거의 안 다닌다. 장소가 너무 예쁘다. 그리고 자동차 극장은 어디었는지 생각이 안 난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뮤비를 보자마자 청량하고 어떤 곡인지가 잘 나타나고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 헤어 스타일링 완벽했고 댄서분들과 웃으시면서 이렇게 하는 느낌도 완전 인 더 무드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야외촬영이 좋은 점도 있지만 뮤비의 경우 단점도 있지 않냐"며 어땠는지 물었다. 휘인은 "날씨 영향을 진짜 많이 받잖나. 이번엔 좀 더웠다. 가을에 앨범이 나오니까 가을 소재 옷을 입어서 그게 조금 힘들었는데 그래도 비교적 무사히 끝냈다. 엄청나게 힘든 점은 없었다"고 답했다.
휘인은 수록곡 11곡 중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최애곡으로 1번 트랙 'I Know I Know I Know (Beyond)'을 꼽았다. 휘인은 "정말 가사를 보면 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앨범의 첫 포문을 열어주는 분위기의 곡이다. 또 처음 시도해보는 스타일의 곡이라 제 새로운 보컬 스타일을 느끼실 수 있다"고 전했다.
어떤 청취자는 데뷔 10주년이 되어가는데 데뷔 초 상상한 29살 휘인과 지금의 휘인은 어떻게 다른지 물었다. 이에 휘인은 "그때는 29살 하면 되게 나이 많은 성인의 느낌인데 막상 되어 보니 똑같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고 이은지는 질문을 바꿔 서른이 코앞인 심경을 물었다.
1995년생 휘인은 "지금은 그런 생각이 많이 사라졌는데 한 작년엔 생각이 너무 많아지더라. 뭔가 서른이 되면 내가 변화해야 할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드니 내가 뭘 해야 하지 전전긍긍하게 되더라. 이제는 내려놓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휘인은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휘인은 "저는 앨범을 만드는 과정을 사랑한다. 미치도록 힘든데 그만큼 재밌고 하나하나 만들어지는 과정이 행복해 이 앨범 준비하는 자체가 행복했다"며 "내 자식같을 것 같다"는 이은지의 말에 공감했다.
휘인은 단독 작사한 곡 'Here I Am'의 작가 기간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띄엄띄엄 했어서 기간으로 따지면 이틀인데 하루는 마마무 미주 투어 다니는 비행기에서 한 1절 정도 완성했고 나머지를 한국 돌아와 정리해 만들어졌다"고 해 감탄을 안겼다.
그러던 중 한 팬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주를 떠난 나이 '17살 휘인'이 앞에 나타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냐고 물었다. 휘인은 "어떠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너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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