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주지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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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총본산이자 총무원 직영사찰 조계사 주지에 원명스님을 임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8일 원명스님에 "조계종 사찰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늘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조계사 부주지를 지내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종도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사찰 운영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명스님은 "총무원장스님 말씀의 뜻을 잘 받들고, 신도들과 화합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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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총본산이자 총무원 직영사찰 조계사 주지에 원명스님을 임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8일 원명스님에 "조계종 사찰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늘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조계사 부주지를 지내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종도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사찰 운영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명스님은 “총무원장스님 말씀의 뜻을 잘 받들고, 신도들과 화합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원명스님은 성오스님을 은사로 1990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금강정사 주지, 김포 연운사 주지, 조계종 총무원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호계원 사무처장, 제16·17·1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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