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임신·낙태 루머' 형수에 책임 묻는다…명예훼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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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3)이 자신의 형수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씨의 법률대리인이 지난 17일 박씨 형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해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씨 측은 그간 임신과 낙태 관련 루머와 소문의 출처로 형수를 지목하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씨는 자신과 관련한 각종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튜버 김용호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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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3)이 자신의 형수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씨의 법률대리인이 지난 17일 박씨 형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해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씨 측은 그간 임신과 낙태 관련 루머와 소문의 출처로 형수를 지목하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씨는 자신과 관련한 각종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튜버 김용호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김씨가 숨지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이 과정에서 김씨 측이 박씨 형수로부터 허위 사실을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박씨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씨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서부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박씨 친형 측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고 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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