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치안성과 평가 최우수 관서 선정…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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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2023년 치안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경찰청은 시민 중심의 치안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이후 5년만에 최우수 관서 표창을 받게 됐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현장 경찰 동료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엑스포 개최지 선정이 임박한 만큼 축적된 부산 경찰의 저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치안을 통해 부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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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이 2023년 치안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경찰청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의 최근 2년간 치안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부산경찰청은 시민 중심의 치안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이후 5년만에 최우수 관서 표창을 받게 됐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해 범죄 취약지 환경 개선 등 치안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난상황관리 지휘센터를 운영해 왔다.
또 마약류 범죄, 건설현장 불법 행위, 사기 등 민생 침해 범죄 근절에 힘써왔다. 전국 최초로 주취해소센터와 혼잡관리차량도 도입하기도 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현장 경찰 동료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엑스포 개최지 선정이 임박한 만큼 축적된 부산 경찰의 저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치안을 통해 부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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