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채용'…함안군 25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 행사인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 가야읍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군 소재 우수기업이 24곳이 참여한다.

현장 채용을 포함해 10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과 구직 등록 및 상담, 이력서 접수 대행, AI 역량 강화 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과 관련된 행사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구직활동 지원과 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기업 목록과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www.ham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군 일자리센터(☎055-278-9213∼4)로 문의하면 된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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