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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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18일 오전 본관 대강당에서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김태근 울산자치경찰위원장, 협력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남부경찰서 수사심사관인 정중헌 경감이 근정훈장을, 동부경찰서 형사과장인 이재락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184명이 유공자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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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경찰청은 18일 오전 본관 대강당에서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김태근 울산자치경찰위원장, 협력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모의 공간 참배, 홍보 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남부경찰서 수사심사관인 정중헌 경감이 근정훈장을, 동부경찰서 형사과장인 이재락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184명이 유공자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경찰행정 발전에 힘을 보탠 경찰발전협의회 황용한씨, 인권위원회 김혜란씨, 안보자문협의회 명일식씨 등 모두 202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찰관들 중 시민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탑폴리스(Top Police)에는 동부경찰서 전하지구대 강호현 경사를 비롯한 5명이 선정됐다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은 "울산경찰에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사회 질서를 지키는 든든한 울산경찰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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