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이끼 커뮤니티 카페' 선정

김의석 기자 2023. 10. 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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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서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선군은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 유휴시설 리모델링에 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 커뮤니티 카페' 조성을 신청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서 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마을 특화작물을 활용한 이끼 커뮤니티 카페 조성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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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제고'
특화작물 '이끼' 활용한 카페…주민소득·일자리·관광객↑
정선군청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서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정선군은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 유휴시설 리모델링에 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 커뮤니티 카페' 조성을 신청했다.

남평리 382-4번지의 유휴시설인 문화출장소를 리모델링하고 이끼 테마 커뮤니티 카페, 주차장, 정원, 돌담길 복원 등을 한다.

유휴시설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소통 활력을 기대하고 마을 특화작목인 이끼를 콘셉트로 한 이색카페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서 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마을 특화작물을 활용한 이끼 커뮤니티 카페 조성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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