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 서정희 "아기 같았는데…엄마는 엄마"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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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미국 공립 대학교 MIT 출신 미국 변호사 겸 작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해 외할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외할머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서동주는 외할머니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고 출연진들은 눈물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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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미국 공립 대학교 MIT 출신 미국 변호사 겸 작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해 외할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먼저 서동주는 남다른 관찰력과 암기력으로 출연진을 감탄시킨다. 지능 지수(IQ) 152인 안태환 이비인후과 전문의, 고려대학원 출신 MC 현영과 함께 '기억력 테스트'를 펼쳐 박빙의 승부를 보인 것.
이어지는 영상에서 서동주는 외할머니와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다. 외할머니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셀프 스튜디오를 찾은 것. 그는 "지금까지 할머니와 둘이 찍은 사진이 아예 없었다"며 커플룩을 입고 사진을 찍는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몸이 약한 엄마 대신 저를 많이 키워주셨다"며 외할머니와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어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외할머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엄마가 가장 힘들었던 (이혼) 시기에 내가 미국에 있었고, 할머니가 3년 동안 엄마랑 같이 살면서 돌봐주느라 할머니의 시간을 못 가졌던 것 같다"고 자책했다. 서동주의 할머니는 "엄마가 혼자 그렇게 (힘들어하고) 있으니까 옆에 없으면 안 될 거 같아 도와줬다"고 답했다. 서동주는 외할머니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고 출연진들은 눈물지었다.
또 서동주는 "예전에는 엄마가 아기 같아 보호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엄마가 유방암 투병하셨을 때 '이겨낼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어른스럽게 그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 역시 엄마는 엄마구나 했다"며 서정희에게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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