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2차 시민소통위원회 개최…시민 목소리 '경청'

곽시형 2023. 10. 18.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시민소통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 주요 정책 현안 사업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정 현안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공감·소통 창구 역할 수행

18일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간부진과 소통위원들은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미래지향적이고 현실적인 시정 적용 방향을 모색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시민소통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정읍문화관광재단 설립 보류, 외국인 근로자 생활편의 시설 지원 폐기 등 5가지 사업 변경(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간부진과 소통위원들은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미래지향적이고 현실적인 시정 적용 방향을 모색했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정책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소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시민들의 지혜가 잘 녹아들어 있는 요구라 생각하기에 철저히 분석하고 적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 주요 정책 현안 사업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